피로회복,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
마시면 살이 빠지는 차가 나와 화제다.
예르바코리아는 유기능 마테차 ‘라메르세드(La Merced)’와 ‘따라구이(Taragui)’를 판매하고 있다.
마테차는 남미(아르헨티나)의 깊은 열대 우림의 원주민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마테차는 예르바마테 나뭇잎으로 만든 다목적 체중조절 식품이며, 마실수록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일반적인 다이어트 식품과 달리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한 마테차는 체력을 소모시키지 않으면서 공복을 완화시키고, 식욕을 조절해 준다.
‘마시는 채소’로도 불리는 마테차는 24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 15가지의 아미노산을 포함하여 196가지의 활성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11종류와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분해, 체력보강, 심리적?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마테차를 마시면 인체 내에 열을 발생시켜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 열발생은 신진대사에 있어 자연스런 현상이다. 마테차는 이러한 과정을 자극, 인체의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지방을 태우기 전에 지방분해라는 과정을 통해 좀더 작은 입자로 쪼갤 필요가 있는데, 마테차에 있는 크산틴 화합물은 지방을 분해하는 특성이 있어 몸속의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바꿔준다.
마테차는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대변을 부드럽게 하며, 변비를 없애기 위해 장의 수축운동을 자극하고, 이뇨작용, 소화운동, 배변을 용이하게 해줌으로써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는 마테차는 카페인, 테오필린, 티오브로민을 포함하는 크산틴 알카로이드 복합화합물이 있어 강력한 체력 보강 에너지를 제공한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마테차를 마시면 커피나 녹차, 홍차를 마실 때 겪는 신경과민, 위장장애,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겪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카페인 함유 식품과 달리 불면증을 유발하지 않고 수면을 촉진시키며,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 탄수화물의 분해를 도와주고, 심장의 능력을 배가 시키고, 지구력을 저해하는 젖산 같은 물질의 생성을 줄여준다. 마테차의 또다른 특징은 지방을 분해하면서도 혈압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에서 마테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식사 전에 마테차를 마신다.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식사 1시간 전에 마테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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