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원소주 일본시장 노크

  • 등록 2005.06.27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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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향토 소주인 시원소주가 일본에 수출된다.

시원소주 제조사인 충북소주(대표 장덕수)는 28일 청원군 내수읍 우산리 공장에서 일본측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시원소주 일본수출 협약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수출 추진 경위, 일본내 브랜드, 수출 규모와 액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행사 당일 발표할 것"이라며 "시원소주의 일본 진출은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량 충북지역에서만 소비되던 시원소주가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하이트맥주 계열사인 하이트소주를 인수해 상호를 변경한 충북소주는 올해 내수 기준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한편 충북소주는 지하 250m의 깨끗한 천연암반수로 시원소주를 만든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이 물을 약수로 떠갈 수 있는 미니공원을 공장에 조성, 개장한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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