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은 지난 14일 조인식을 갖고 광동제약이 생산하는 일반의약품의 온라인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광동제약은 다음(www.daum.net)의 플랫폼과 회원들의 DB를 활용한 타겟마케팅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먹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 ‘하이치올C'의 브랜드 카페(http://cafe.daum.net/hythiolC)를 오픈,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의 브랜드 카페 프로모션은 광동제약이 국내 최초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의 플랫폼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 ▶다음의 3,700만 고객 DB 활용 타겟마케팅 진행 ▶OTC 의약품 성공사례화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광동제약 임성순 마케팅 부장은 “다음에 하이치올 카페의 인기가 매우 높고,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인지도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에 자극 받아 제약 마케팅의 성공사례를 만들고자 전략적인 제휴를 하기에 이르렀다”면서 “향후 광동제약은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의 전문성과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여 브랜딩을 강화하고 고객 로열티를 더욱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