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할랄산업연구원, 2019년 할랄교육 새롭게 재편

  • 등록 2019.02.14 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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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장건)은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적인 새로운 교육 수요에 적합한 '2019 연간 할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교육과정은 크게 ISO 국제자격 할랄관리사 양성과정 교육, 해외인증 연계 민간자격 할랄인증전문가 양성과정, 한국할랄산업연구원 민간자격 할랄통상전문가 양성과정, 할랄물류관리 전문교육과정, 할랄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국제윤리적소비인증전문가 양성과정 등 기존 교육과는 차별적인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ISO 국제자격 할랄관리사 양성과정 교육, 할랄물류관리 전문교육과정, 국제윤리적소비인증전문가 양성과정 등은 한국에서 최초로 수행되는 교육으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진행되며 올해 개설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은 할랄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할랄인증 업무와 할랄시장 진출에 관한 종합적인 자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민간자격 취득과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강 대상자는 취업준비생이나 할랄관련 업종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종사자 등으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연간 교육 과정의 주요 강사진은 장 건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원장,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 김희진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의 인증팀장, 최영길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전 이사장, 김정명 명지대 아랍지역학과 교수, 해외인증센터의 이석규 대표 등 국내 할랄업계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장건 원장은 지난해 말 할랄교육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농식품 수출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장건 원장은 “이러한 공신력을 토대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젊은이들과 은퇴자들의 창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존 교육과는 차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윤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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