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량이 줄고 있다

  • 등록 2002.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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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실시 등 효과거둬


수도권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위생매립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난지도매립지가 사용종료된 후 지난 92년부터 2001년까지 10년 동안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된 쓰레기량은 총 7천200만t(10t 트럭 720만대분)이라고 밝혔다.

매립지가 조성된 초기인 92년에는 146만t이 매립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매립이 시작된 94년에는 1천170만t까지 급격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5년부터 실시한 쓰레기 종량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반입량이 634만t(94년 대비 54%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수도권 3개 시·도별 쓰레기 반입량은 서울시가 366만8천t으로 58%, 경기도가 153만6천t으로 24%, 인천시가 113만5천t으로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폐기물(45.9%), 생활폐기물(42.7%), 사업장폐기물(11.4%) 순으로 반입됐다.

생활폐기물의 경우 94년까지는 증가 추세였으나 95년 종량제 실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에 의해 점차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1인당 하루 0.44kg이 반입되어 발생량도
감소되었다.
푸드투데이 김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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