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류 커피보다 너트향 커피 인기

  • 등록 2004.09.17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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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아, 다양한 향커피 판매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가을바람은 은은하고 따끈한 커피 한 잔을 생각나게 한다. 따뜻한 커피 한모금에 온몸이 따뜻해지는 가을. 더불어 방안에 은은한 커피의 향이 퍼진다면 금상첨화.

커피 전문 쇼핑몰 코코비아(대표 김광율)는 다른 계절보다 가을에 향커피가 증가하는데 그 중에서도 고소하고 달콤한 너트향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너트향의 대표적인 커피 그린마운틴사의 서던피칸, 벨기안 초코렛넛, 레인포레스트넛 커피를 판매한다고 말했다.

‘서던피칸’은 북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미국산 호두 열매를 사용해 향이 고소하고 맛 또한 단백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숙취로 인해 머리가 아프거나 심한 갈증을 느낄 때 차게해서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

‘벨기안 초코렛넛’은 카카오 나무의 열매인 카카오빈으로 만든 초코렛 향과 커피의 구수함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뤄 처음 향커피를 접하는 사람에게 좋
으며 저녁 식사 후 디저트로 좋다.
푸드투데이 배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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