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에 따르면 오성물산이 수입한 '리초코 나바티 초콜릿 와퍼'(식품유형 초콜릿가공품)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1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