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코, 아테네 올림픽에 조리사 파견

  • 등록 2004.08.03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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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코가 2004 아테네 올림픽 선수들의 급식을 제공한다.

급식을 1964년부터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온 미국 급식회사 아라마크가 한국의 계열사인 아라코에 조리사 지원을 요청해왔다.

올림픽 급식은 선수들에게 적합한 영양을 공급해야 함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기호에 적합 음식을 제공해야 하므로 가장 까다로운 급식으로 꼽힌다.

아라코는 조리사 2명과 매니저 한명으로 이루어
진 올림픽 서비스 팀을 7월 16일에 이미 출국시켰다. 이들은 약 3달 동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급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이번 올림픽에서 퓨전한국식을 선보여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아라코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도 조리사를 파견해 불고기, 김치 등을 전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한국인의 날' 행사를 벌인바 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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