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판매에 때와 장소 구분없다

  • 등록 2004.07.30 1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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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파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전남도가 무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은 피서객을 상대로 전남쌀 마케팅에 나섰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와 서울 북한산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에서 최고급 전남쌀 홍보와 함께 시식용 쌀, 쇼핑백 등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이번 마케팅에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브랜드 12'에 선정된 해남 옥천농협 '한 눈에 반한 쌀'이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만나는 등 도내 우수 브랜드 쌀이 선보인다.

함평농협은 자체 브랜드 '나비쌀'을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쇼핑백, 아이스팩 등과 함께 고객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무안 수영산업도 자사 브랜드 '쌀의 보약'을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홍보전단과 시식용 쌀 1천여개를 나눠준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전남쌀 판매에 주력, 최근까지 560억원 어치 128만 포대(20kg)를 판매했다.

또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 등 일부 제품은 조기품절 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판매전략과 친환경 고품질 쌀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쌀이라는 이미지를 심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부>

푸드투데이 호남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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