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롯데백화점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이태리 남부 와인, 페우디(Feudi) 2종을 출시한다.
‘페우디’는 이태리 남부 깜빠니아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국내 처음 선보이게 된 페우디 와인은 ‘페우디 피아노 디 몬테벌진 타우라시 리제르바(Feudi Piano di Montevergine Taurasi Riserva)’와 ‘페우디 트리가이오 비노 로쏘(Feudi Trigaio Vino Rosso)로 단 2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롯데백화점의 박호준 바이어가 직접 이태리를 방문, 다양한 와인을 꼼꼼히 테이스팅한 후 선택한 와인으로 한국 시장만을 위한 스폐셜 라벨을 제작해 출시됐다.
‘페우디 피아노 디 몬테벌진 타우라시 리제르바’는 ‘이태리 남부의 바롤로’로 불리는 타우라시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이태리 토착 품종 ‘알리아니꼬’로 만들어졌다. ‘피아노 디 몬테벌진 타우라시 리제르바’는 최소 4년의 숙성을 거친 이태리 최상급을 뜻하는 DOCG 등급의 타우라시 와인으로 강건함과 부드러운 미감이 잘 어우러져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페우디 트리가이오 비노 로쏘’는 이태리 깜빠니아 타우라시에서 생산된 엔트리 레벨와인으로 이탈리아 와인 매거진 ‘감베로 로쏘’에서 베스트 밸류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랏빛이 감도는 루비 색상을 띠며 체리, 라즈베리 등 신선한 과실향이 잘 어우러져 있다. 산미과 타닌의 균형감이 뛰어나며 그릴 소고기 또는 닭고기 요리 등 가벼운 육류 요리와 잘 매칭된다.
두 와인은 오는 11월부터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