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업계 최초 '초소형 전기자동차' 도입...친환경 배달 문화 앞장

  • 등록 2015.05.20 2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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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업계 최초로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도입해 친환경 배달 문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너시스 BBQ는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윤홍근 회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가 참석해 초소형EV‘르노 트위지’를 활용한‘비비큐 ECO-EV’친환경 사업의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 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 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BQ는 그동안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창출할 새로운 방안을 논의해 왔다.

 
윤홍근 회장은 “차세대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도입해 소비자와 기업, 사회의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겠다”며 “이제는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리딩 기업으로 고객과 점주들의 만족도는 물론,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MOU는 환경 문제 해결과 배달문화 발전이라는 이슈로 인해 서울특별시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는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비비큐 ECO-EV’친환경사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BBQ는 홍보 및 운행 테스트를 위해 서울시내의 BBQ프리미엄카페 에서 5대의 시범운용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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