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명 중 1명 일생 중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병 위험

  • 등록 2015.05.20 15: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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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영국 인구 3명 중 1명은 일생동안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명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FSA는 '2015년 식품안전주간'의 시작을 기념해 '치킨챌린지(Chicken Challenge)'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수치를 제시, 연간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 감염자수는 28만명이었다.


치킨챌린지(Chicken Challenge)는 2015년 말까지 캠필로박터 식중독 건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산업체부터 소비자까지 전 식품망 관계자들에게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FSA는 캠필로박터 오염 수준을 낮추도록 산업체를 지도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냉장 생닭 및 해당 제품 포장의 캠필로박터 오염도 분석을 수행하기도 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FSA는 생닭을 다른 식품과는 별도로 냉장고 바닥칸에 뚜껑을 덮어 보관하고, 세균 확산 방지를 위해 생닭을 물로 씻지 말고, 손, 주방용품을 포함해 생닭과 접촉된 모든 것은 비누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생닭이 붉은기가 없고 육즙이 흐르지 않을 때까지 완전히 익혀졌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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