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서 110년 묵은 산삼 '횡재'

  • 등록 2004.06.15 1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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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회사원이 등산로에서 110년 된 산삼을 캐횡재했다.

강석진(47.전주시 서서학동)씨는 지난 8일 친구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대둔산을 등산하던 중 8부 능선에서 110년 된 산삼 1뿌리와 70-80년 된 산삼 3뿌리 등 모두 4뿌리의 '가족 삼'을 발견했다.

강씨가 채취한 110년된 산삼의 뿌리는 45㎝, 산삼의 수명을 결정짓는 뇌두는 무려 10㎝에 이르며 무게는 37.5g으로 감정가가 1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15일 "산을 오르는데 유독 햇볕이 온화하게 내리쬐는 곳이 있어 가 보니 산삼 4뿌리가 자생하고 있었다"며 "필요한 사람에게 팔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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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부>

푸드투데이 호남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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