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구매자 중심의 맞춤형 농수특산물 상품 설명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22개 시.군 130개 업체가 참여하며 쌀과 굴비 등 270여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이 판매전의 특징은 지난해 이른바 '생활현장으로 찾아가는 판촉'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판매하는 형태이다.
작년까지는 대도시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찾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는 형태의 생활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형태였다.
이를위해 전남도와 농협은 올해 3차례나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 등 구매자를 생산 현장으로 초청, 원하는 품목의 생산과 선별, 포장 등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등신뢰구축에 힘을 써 왔다.
이미 신세계,현대백화점 등과 연간 2천억원 규모의 공급 구매약정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웰빙족을 겨냥한 웰빙관을 비롯해 신선채소관, 전통관, 신세대를 취향에 맞춘 간편관 등으로 각종 상품을 분류해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쌀 갤러리관에는 벼 모종을 심고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등 농촌체험형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전남의 친환경 고품질 쌀도 직접 접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했다.
전남도 유창종 농정국장은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사전에 파악, 선택적으로 관리하는 만큼 구매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의 하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