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공협 회원사에 품질관리 철저 당부

  • 등록 2004.06.11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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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긴급이사회 개최, 대응책 모색

(사)한국식품공업협회 박승복 회장(사진)은 11일 전 회원사에 ‘최근 식품사건과 관련한 당부의 말씀’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 자사 제품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박승복 회장은 “최근 언론에 집중 보도되고 있는 불량만두와 라면스프 파동으로 인하여 식품업계가 국민과 소비자들로부터 불신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심각한 현실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하고 "회원사들이 새로운 각오와 노력으로 국민과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서 “국민의 정서가 우리 식품업계를 외면했을 때 받게 되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막대한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원자재의 구입과 시설관리 및 종사자의 위생교육을 철저히 이행하여 국민
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품공업협회는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최근의 식품위생 안전사고와 관련한 협회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병조 편집국장/bjkim@fenews.co.kr

푸드투데이 김병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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