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인천서구검단강화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신동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인천시서구검단에서 25년 강화군에서 12년동안 준비된 뿌리박고 있는 토박이"라며 "강화와 검단을 발전시킬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있는 확실한 후보"라며 운을 땠다.이어 " 3전4기에 도전하고, 12년동안 준비해왔다"며 " 상대방 후보는 지역과 연고 없는 후보"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강화군의 문제는 청년 일자리가 부족으로 인구가 유입되지 않아 초고령사회가 되고 있다."며 "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산업을 유치해야 되고 유치하기 위해서는 강화, 공항, 항만을 잇는 강화 연륙교 건설, 해안일주도로 등 급선무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신 후보는 "단기적으로 우리 농민들이 안심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전폭적인 지원하고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받고 팔릴수 있게 지원하는것이 급선무라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후보는 " 4.29 재보궐선거는 확실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4곳, 광역의회의원 1곳, 기초의회의원 7곳으로 확정했다.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당선무효로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인천 서구강화군을 1곳이며,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소속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 결정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인천서구강화 안상수 새누리당 , 신동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관악구을에 출마한 오신환 새누리당,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무소속, 이동영 정의당, 광주 서구을에 정승 새누리당, 조영택 새정치, 천정배 무소속, 경기 성남시중원구는 신상진 새누리당, 정환석 새정치민주연합이 박빙을 벌인다.
신 후보는 지난 28일 검단 당하동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수 전 대표, 신기남 전 당의장, 정청래 최고위원, 김정숙 문재인 대표 부인, 신학용 의원, 문병호 의원, 박남춘 의원, 윤관석 의원, 최원식 의원, 김기식 의원, 노영민 의원, 박홍근 의원, 김현미 의원, 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동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약력
-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원 (박사과정)
- 건강연대 공동대표 / 치과의사
-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장
- 인천의료관광 이사장
-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서구강화을 지역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위원장
-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 수도권매립지종료 특별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