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료캔 제조협회, 비스페놀 A 사용 금지 보류 요구

  • 등록 2014.12.23 1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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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음료캔 제조협회가 비스페놀 A(BPA) 사용 금지를 보류하거나 최소한 수출품에 대한 예외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프랑스 의회는 2015년 1월부터 식품 용기에 BPA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프랑스에서 BPA가 함유된 식품 용기를 판매할 수 없다.
 

음료캔 제조협회는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이 지난 2011년 1월부터 젖병에 BPA 사용을 금지하기는 했지만 모든 식품 용기와 식기에 BPA 사용을 전면 금지한 국가는 프랑스 뿐이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jieun_lo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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