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Goal. Goal. 참이슬 대축제'… 골 넣을 때마다 무료
진로가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진로는 월드컵 기간동안 한국축구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Goal. Goal. Goal. 참이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인 27일부터 내달까지 신촌, 종로 등 10개 지역의 주요업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국에 상관없이 골이 터지면 고객에게 참이슬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 축구가 16강이 확정되는 순간 참이슬이 모든 음식값을 제공하는 '16강, 골든벨을 울려라'도 소비자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또한 한일 공동개최를 계기로 양국 문화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한 한일 식문화 교류캠페인'엔조이 투게더 Korea-Japan'도 눈길을 끈다.
이 행사는 한일 양국의 식문화 교류 유학생을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상호방문 체험활동을 갖게 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잇으며 음식문화 관련해 체험하고 싶은 주제나 내용, 활동계획 등을 7월말까지 진로 홈페이지(www.jinro.co.kr)로 보내면 된다. 대상자는 9월중에 발표된다.
진로는 이번 월드컵 기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주류 브랜드 선두주자로 확고히 할 교두보를 마련할 전망이다.
진로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은 전세계적인 축제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진로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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