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식품전> 맛과 멋의 도시, 광주광역시 홍보관을 찾다

  • 등록 2013.11.18 16:03:44
크게보기

바른 식재료로 만든 우리김치, 한정식 차림 관광객에게 인기

푸드투데이 영상취재부

 

 

지난 14일 개막해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광주국제식품전은 총 20개국 260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식품 및 식품기기, 식품첨가물, 주류 및 음료 등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수식품 홍보관에서는 전통술, 전통식품명인관, 마을반찬관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우수제품이 전시됐으며, 관람객에게 직접 시음, 시식토록 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푸드투데이가 찾은 광주홍보관에서는 이성희 한국맛음식연구원장이 당도가 뛰어난 대추토마토, 애호박 등 광주의 농.특산물을 비롯해 전통주 방식으로 만든 청풍 동동주, 울금주, 광주 향토브랜드 우리밀식품의 국수류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적양파 물김치, 고들빼기 김치 등 100% 우리 농산물로 전라도 고유 맛을 살린 전통 김치와 오리탕, 떡갈비, 보리밥, 젓갈 등 남도의 음식으로 가득 차려진 한정식 차림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성희 한국맛음식연구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과 원산지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며 "우리 먹거리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르게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기자 ishosang@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