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는 유전자재조합 대두 3종을 원료 가공에 한해 사용하는 것에 수입 승인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신화사 발표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국가 농업 유전자재조합 생물안전위원회의 심의평가 결과에 근거해 유전자재조합 대두 3종을 수입해 원료 가공에 사용하기 위한 농업 유전자재조합 생물 안전 증서를 승인했다.
해당 3종 대두는 각각 BASF(巴斯夫农化有限公司)사에서 신청한 항제초제 대두 CV127, 몬산토(MONSANTO)사에서 신청한 항병충해 대두 MON87701, 항병충해 제초제 저항 대두 MON87701×MON89788이다. 이들 대두는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멕시코 등 국가, EU에서 상업화 재배 또는 식용을 승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