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식품안전 시범 학교 프로젝트 가동

  • 등록 2013.06.13 16: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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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北京)시 위생감독소는 11일 식품안전 시범 학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시범 학교는 외식 서비스의 양적 등급 관리 연도별 등급이 A에 도달해야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며 식품안전 조직 또는 기관과 전문 식품안전 관리원이 있어야 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신화넷에 따르면 베이징시 위생국 감독소는 시청(西城)구 위생감독소, 시청구 교육위원회, 베이징 사범대학 부속 실험 중학교, 베이징 8중학교와 함께 식품안전 시범 학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두 학교를 규범화 관리, 표준화 조작, 엄격한 품질 통제가 실현된 식품안전 시범 학교로 조성하겠다는 취지이다.


식품안전 시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외식 서비스 양적 등급 관리 연도별 등급이 A여야 하는 기본 조건 뿐만 아니라 학교장이 식품안전의 제1책임자여야 한다.


아울러 식품안전 조직 또는 기관, 전문 식품안전 관리원이 있어야 하고 식당 설비, 도구 표시의 통일, 식품안전 관리제도가 통일돼 있어야 한다.


이외에 식품 도입 검사 증명서 조사, 식품 가공 보관에서부터 식기 세척 및 소독, 식품첨가물 관리 서류 등록 등 각 부문에서 상응하는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푸드투데이 이윤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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