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 등록 2013.04.12 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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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전국 지자체 퇴직예정공무원 귀농현장 방문

중앙부처와 지자체 퇴직예정 공무원이 고창군을 방문해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회 등 귀촌귀농 성공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이강수)는 12일 중앙부처 및 지자체 퇴직예정 공무원 67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창군을 방문해이강수 군수 특강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연수원 귀농귀촌과정 현장교육 중 하나로서 귀농을 희망하는 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지원정책 등 교육과 더불어 관내 귀농귀촌이 활성화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돌아본 후 선배 귀농귀촌인과 대화를 통해 귀농생활 성공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도전과 성과”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현재 1955년부터 63년까지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진행되고 있다며 분주하고 각박한 도시를 떠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며 정겨운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고창을 선택하여 새둥지에서 안정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고창에서 새둥지를 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총 3,860명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백설희 기자 chmhee56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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