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추석 명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 보다 집에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혼추족들은 명절 어머니 손맛이 그립습니다.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락이 있을까요? 집에서 멀지 않는 편의점에서 명절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CU는 모둠전, 전통잡채, 밤약밥 등 명절 음식 6종과 업체 최초로 약밥을 선보였습니다. 모둠전은 김치전, 깻잎전, 고추전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전으로 구성했으며 전통잡채는 당근, 시금치, 표고버섯 등 각종 야채를 버무린 잡채에 계란지단 고명을 올렸습니다. 한가위밤약밥은 쫀득한 밥에 밤과 대추, 잣을 넣었으며 기호에 따라 차갑게 식혀 먹거나 전자렌지업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궁중불고기와 통새우튀김을 통째로 넣은 새우튀김롤도 추석 한정 메뉴로 출시했습니다. GS25도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궁중고기찜도시락을 내놨습니다. 궁중고기찜을 메인 메뉴로 명절의 풍성함과 GS25 도시락 최초 겉절이 채소류, 양념을 추가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새우와 은행 등 가을 식재료를 통해 계절감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하면서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 확진자가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천 물류센터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25일 오전까지 영업을 이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온적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물류센터직원 72명, 접촉자 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 등이다. 쿠팡은 이제서야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으로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로 코로나19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쿠팡 사태로 인해 팬데믹(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첫 확진자가 발생힌 지 5일이 지나서야 소비자들을 상대로 해명에 나선 것에 대해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쿠팡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꼭 필요한 조치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신선식품의 경우 상품이 포장된 상태로 입고가 되기 때문에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