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후덥지근한 장마와 푹푹 찌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휴양지에서 즐기는 시원한 마실거리가 절실해집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록적인 폭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걸음을 띠기 힘들죠. 이럴때 집에서 즐기는 칵테일 한잔. 칵테일은 얼음과 탄산수,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마니아층이 탄탄한데요. 칵테일 한 잔 보는 것만으로도 휴양지에 온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최근에는 바(Bar)에서 제공하는 퀄리티의 맛있는 칵테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집의 한 공간을 바(bar)처럼 만들어 술을 즐기는 홈바족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주류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편의점. 다양한 파우치 칵테일 제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여도 전문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편의점 CU는 지난달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모히또'와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을 출시했습니다. 전문가가 이니면 만들기 어렵고 재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홈술로 즐기기 어려운 칵테일의 접근성을 높은 것입니다. 두 상품은 모두 저도수(7%) 칵테일로 알코올을 소량 포함하고 있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작년 3월 단종됐던 ‘갸또(gateau)’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 출시 요구에 부응하여 1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갸또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제품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즈 풍미를 더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화이트 크럼블을 토핑하는 등 새로움을 더했다. 디자인도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로고체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주어 기존 ‘갸또’와 차별화 했다. ‘갸또’는 2011년 3월 출시되자마자 한 달 만에 20억원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 등을 의미하는 ‘갸또’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랑스풍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표방, 커피를 즐겨 찾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았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갸또 치즈케이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