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의 오픈이노베이션 정책 확산과 애그테크 산업 성장에 발맞춰 농식품 분야에서도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을 연결해 실증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의 부대행사로 Agri-Innovation Hub & 농식품 오픈이노베이션 통합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대·중견기업과 유망기업 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보호 교육부터 농식품 분야 대·중견 기업의 리버스피칭(Reverse Pitching),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상생협력의 기반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네트워킹 지원까지 이루어졌다. 행사 1부인 Agri-Innovation Hub에서는 기술보호 세미나와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이 진행됐는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과 지식재산권 분쟁을 예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C홀 AFPRO 2026 Scale-Up Stage에서 '농식품 청년 벤처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가 함께 소통하며 농식품 분야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농산업 분야에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과정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이에 농진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과 교육생, 예비 창업자, 농식품 벤처기업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벤처창업기업 우수사례 발표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가 함께한 토크콘서트 ▲참여형 창업 퀴즈 프로그램 '도전! 창업 벨' ▲AFPRO 2026 전시관 및 부대행사 참관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바이비㈜(김국연 대표), 스위트바이오(오종민 대표), 조니스그로서리(정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딸기의 색깔과 크기, 당도까지 읽어 수확하고 선별하는 로봇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 현장에서 AI 농업로봇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농업 생산현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AI 농업로봇과 맞춤형 식품 제조, 축산물 가공 자동화 기술이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처음으로 AX(AI Transformation) 특별관이 마련됐다. 송 장관은 AX 특별관을 비롯해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전시관을 둘러보며 농식품 스타트업들의 기술을 살펴봤다. 송 장관은 AX 특별관을 마련한 배경에 대해 “최근 생활과 산업 전반에서 AI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특히 농업은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농업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AI 적용이 상당히 중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산업도 마찬가지”라며 “농업과 식품 분야의 AX 기술 전환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 행사장에 들어서자 농작업을 대신하는 AI 기반 로봇과 개인 맞춤형 식품 제조기기,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펫테크 기술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올해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띈 공간은 처음으로 조성된 AX(AI Transformation) 특별관이었다. 인공지능을 농업 생산부터 식품 제조와 유통, 소비까지 연결한 기술들이 부스마다 시연됐다. 농식품 산업에서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람회장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AX 특별관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송 장관은 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AI 농업로봇의 작동 방식과 기술 적용 범위를 살폈다. 맞춤형 식품 제조기술을 소개하는 부스에서는 실제 제품화 가능성과 시장 진출 계획을 물었고, 이동식 반려동물 관리 부스에서는 서비스 운영 방식과 소비자 반응에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기술 개발 성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