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서울 남대문시장 초입의 호떡 노점은 20여 명의 손님이 길게 줄을 섰다. 2천500원~3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호떡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 호떡을 받아든 손님들은 노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호떡을 판매하는 상인 A씨는 "평소라면 이 줄의 두 세배 가량 줄을 늘어선다"면서 "더운 날씨 탓에 손님이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잡채의 인기도 순항중이다. 또,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았던 김과 관련된 상품들은 국적을 넘어서 모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한국 과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일부 제품은 '한국여행 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싹쓸이해 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가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 꼽힌다. 대표적인 스낵은 오리온이 2011년 국내에서 출시한 '참붕어빵'이다. 제품명은 중국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魚(위)'와 풍요를 의미하는 '余(위)'의 발음이 동일하고, 중국에선 물고기가 재물을 상징한다고 여겨지면서 최근 중국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환경의 날을 맞아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실리콘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팟(Silipot)’과 협업해 특별한 체험단을 모집한다. 집에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요리하면 배달이나 포장에 잠깐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지역에서 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요리는 푸드 마일리지를 줄일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인 식생활이 가능하다. 더욱이 온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기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만들어주니 일석 삼조다. 이에 샘표와 실리팟은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지속 가능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체험단을 함께 진행한다.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간 샘표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실리팟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총 50명을 선정해 요리에센스 ‘연두 순’과 코인육수 ‘연두링 멸치디포리’, ‘연두 실리팟 콜라보 지퍼백’을 제공한다.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두와,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등 일상 속 일회용 쓰레기들을 줄일 수 있는 실리팟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사 대표 육수 제품인 ‘옛날 사골곰탕’과 ‘멸치장국’의 원료와 맛을 업그레이드한 ‘요즘간편육수링’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요즘간편육수링 사골’은 뉴질랜드산 사골 엑기스에 세 가지 야채를 더해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의 깊은 맛을 재현했다. ‘요즘간편육수링 멸치&디포리’는 멸치와 디포리를 구워 비린 맛을 줄이고 구수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5가지 해산물과 8가지 야채를 추가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으며 30년 전통 오뚜기 ‘옛날 멸치장국’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렸다. ‘요즘간편육수링 2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코인 육수 시장을 타겟으로 소비자 불편 사항을 개선한 제품이다. 표면적을 넓힌 링 타입으로 용해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60초 만에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4분할 커팅선을 넣어 필요한 만큼 1개 이하로 소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사의 전통 육수 레시피를 통해 맛은 물론 낱개 개별 포장 통해 활용성을 높인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