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일부 품목의 공급 불안과 RPC 등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 부족에 따른 쌀가격 상승과 함께 축산물의 전년 기저효과 및 국제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농식품부는 분하고 있다. 원예농산물은 여름철 상시 수급불안 품목이지만, 현재까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한게 그쳤다. 채소류 중 배추는 8월 하순 고온 및 폭염으로 출하량이 일부 감소했지만,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보한 정부 가용물량을 시장에 적시 공급함에 따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추석 성수기 출하면적도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향후 공급 여건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지만, 배추는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 물관리 등 생육 관리에 농식품부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무, 당근, 양배추 등은 생산 증가로 인해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소비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고, 애호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온라인 플랫폼 농협몰(www.nonghyupmall.com)은 2일부터 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명품 1++ 한우, 우수 산지 제철 햇과일, 활전복)와 실속형 선물세트(농협 가공식품, 소포장·가성비 혼합세트)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한다. 특히, 사전예약 기간 동안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이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