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2028년부터 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의 사용 기준이 식품 유형별로 세분화된다. 기존의 포괄적인 기준 대신 캔디류, 빵류, 주류, 축수산물가공품 등으로 사용 대상과 한도가 명확히 구분된다. 구연산아연·당산제이철은 영양강화제로 새로 지정되고, 벌꿀 발효주의 아황산염 잔류기준은 완화된다. 인산염류의 명칭과 분류, 성분규격도 국제기준에 맞춰 정비된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원료 선택과 제품 개발 범위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감미료의 사용한도가 낮아지고 식품유형별 기준이 새로 적용되는 만큼 관련 업체는 시행 전까지 제품 배합과 원료 규격, 품질관리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를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식품 제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첨가물 사용기준을 합리화하고, 국내 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제품 개발 및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고시는 202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 수크랄로스 과자 기준 1.8→1.6g/kg…식품유형별 허용 한도 구체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독일 정부가 2028년부터 설탕이 첨가된 음료에 대해 ‘설탕세’ 도입을 추진하면서 유럽 식품시장의 저당·건강 중심 규제 흐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독일은 주요 유럽 국가 가운데 설탕세를 도입하지 않은 국가로 꼽혔지만, 이번 정책 추진을 계기로 영양·건강 기반 식품 규제 대열에 본격 합류하는 모습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최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법안 초안을 채택하면서 설탕이 첨가된 음료에 당류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해당 법안은 향후 연방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설탕세 도입 추진은 독일 연방보건부가 추진하는 건강개혁안의 일환이다. 독일 정부는 설탕세를 통해 연간 약 4억5000만 유로의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공공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예방 중심 보건정책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비만과 식습관 관련 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한 영양 정보 제공이나 기업 자율 개선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격 기반의 정책 수단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과세 기준은 음료 내 당 함량에 따라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정부 자문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이사 정창윤)은 저당 식품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국산 고품질 쌀을 활용한 ‘농협 저당 쌀 시리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소와 북전주농협이 공동개발한 쌀 시리얼은 전북지역 대표 품종인 신동진쌀과 쌀가루, 보리가루를 사용했고,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평소 밀가루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당 걱정을 덜고 쌀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농협식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농협식품 브랜드관에서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창윤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저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은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저당 닭 가슴살'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저속노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맛과 즐거움까지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단백·저당 식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목우촌은 건강한 식단을 원하면서도 ‘맛있는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204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저당 닭 가슴살은은 팩당 100g 소포장으로, 단백질 17~18g을 함유한 반면, 당 함량은 0~2g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12시간 이상 저온숙성 공정을 거쳐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쉽고 빠르게 맛볼 수 있다. 각자의 기호에 맞춰 ▲ 강정 ▲ 머쉬룸크림 ▲ 바비큐 ▲ 버터갈릭 ▲ 데리야끼 ▲ 숯불매콤 총 6종의 맛 선택이 가능하며, 강정·머쉬룸크림·바베큐맛은 한입 크기 제품으로 간편한 섭취가 특징이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이번 제품에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의 ‘저당고단백밀’이 저속노화 트렌드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하며, 식단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나 단기 유행 식단보다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우선시하는 인식이 자리 잡으며, 식단 선택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이 가운데 풀무원이 선보인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이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100g당 당류를 5g 미만으로 설계했으며,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담아 저당·고단백 기준을 충족시킨 저당·고단백 식단이다. 메뉴 평균 400㎉대로 가볍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도 풀무원만의 레시피로 맛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통곡물 밥, 호밀빵, 듀럼밀 파스타 등 다양한 통곡물을 활용하고, 채소,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1:1로 구성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또한,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고객이 즐겁게 식단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MZ세대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