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기내식, 원산지가 어디지? 연 1억 명 가까이 이용하지만 그동안 원산지 표시는 사각지대였습니다 해외여행 때 먹는 기내식과 여객선 선식에도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다시 늘어난 항공 이용객 연 9,464만 명의 ‘하늘 위 식탁’ 2025년 국내·국제선 항공 이용객은 약 9,464만 명에 달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승객이 비행기와 선박 안에서 식사를 제공받지만, 식재료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식당은 표시하는데 기내식은 왜? 같은 음식인데 제공 장소에 따라 달랐습니다 일반 음식점과 학교·회사 급식소는 법에서 정한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내식과 선식은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되는 집단급식 성격에도 현행법상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기내식·선식도 원산지 표시 추진 윤준병 의원, 원산지표시법 개정안 발의 개정안은 항공기·선박을 이용해 유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사업자 가운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자를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기내식과 선식으로 제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도 표시하도록 규정했습니다. 법이 통과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기내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국회에서 GMO 완전표시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조건 없는 즉각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GMO반대전국행동’을 비롯한 농민·시민·환경단체들은 19일 성명을 통해 “오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에서 논의되는 GMO 완전표시제 법안을 환영한다”며 “이번 논의는 20년 넘게 이어져 온 국민의 숙원을 담은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GMO 완전표시제는 식품 제조 과정에서 GMO 원료를 사용하면 최종 제품에 DNA나 단백질 잔존 여부와 관계없이 GMO 표기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단체들은 “국민의 알 권리와 먹거리 선택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식품첨가물이나 원산지 표시처럼 원료 기반의 명확한 표기 체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단체들은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발표한 ‘GMO 완전표시제 확대 반대’ 성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명은 “국민 요구를 외면한 시대착오적 입장”이라며 “국내 식품업계가 EU 수출 때는 GMO 완전표시제를 지키면서 정작 자국민에게는 외면하고 있다.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또한 성명은 법안 논의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