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업·농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이 사업화 단계에 들어선다. 정부는 주민참여형 모델을 중심으로 농지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 수익을 지역에 환원해 농촌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에 위치한 사곶 마을을 찾아 수도권에 조성 중인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선도모델 착공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 전문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전쟁을 계기로 중요성과 시급성이 커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농업, 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전시설이 들어설 부지를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 제도화를 준비하면서 선도 모델 마련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한 사업으로 그 모습이 실현되는 현장에 직접 와서 보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모델을 확산시켜 우리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는 ‘농촌다운 에너지 자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3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지방정부가 지난 7월 1일부로 공식 출범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 압박, 급격한 기후위기, 농촌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농정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향후 4년은 농업인 소득 안정, 경영비 부담 완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농촌 인력난 해소 등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다. 이에 본지는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을 맞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지자체가 구상하는 핵심 농정 비전과 현안 대응 전략,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수출 확대 방안, 기후위기와 농촌소멸 대응책을 들어보고자 한다. 지방의 생존과 농업의 미래가 맞물린 전환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각 단체장의 전략과 의지를 특집으로 전한다.<편집자주> ◇ “농업인은 생산에 집중”…증평, 유통·가공·판매 체계 전환 충북 증평군 이재영 군수는 향후 4년간 증평 농정의 핵심 과제로 농산물 유통 시스템 혁신과 스마트농업 전환을 제시했다. 농업인이 생산부터 유통·판매·마케팅까지 모두 떠안는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농업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 돌봄과 일자리,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농업·농촌 기반 사회적경제 육성에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사회서비스 확충,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등을 통해 농촌다움의 인구 유지, 청년 농업인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2026년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청 자격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르는 정관을 마련하고 주식회사, (사회적)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조직 형태를 갖춘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고용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삼아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지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지자체 등에서 지원하는 재정지원(인건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시장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경영지원과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