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우리 땅에서 키운 밀가루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의 유통 업체 자체 브랜드(PB) 가정간편식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가는 우리밀로 만들어 집에서도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과 쫄면을 선보인다. 올가 ‘우리밀 물냉면(910g/8,900원)’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뽑아낸 쫄깃한 식감의 면이 특징인 제품이다. 냉면의 면발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0.9mm 두께로 뽑아 냉면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낸 동치미 육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며, 함께 동봉된 겨자소스를 넣으면 톡 쏘는 알싸한 맛까지 곁들일 수 있다. 올가 ‘우리밀 쫄면(470g/8,900원)’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에 국산 감자 전분을 넣은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 더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담은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출시한다.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은 매실 향을 더해 차별화된 맛과 상큼한 청량함이 특징이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매실의 특징을 담은 옐로우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10시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355mL를 선발매하고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추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더해 기존에 없던 특별함과 청량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소비자 참여형 행사와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칼로리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 매실 향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총 4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파스퇴르’와 ‘본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만났다. 롯데웰푸드는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옥수수 풍미를 담은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 가공유를 출시했다. 파스퇴르는 가공유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퇴르와 빙과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파스퇴르는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한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본가 찰옥수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본가 찰옥수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할매니얼’ 트렌드 제품 중 하나다.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는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진한 우유에 조화롭게 담아냈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신선한 1급A 원유에 담백하면서도 옥수수의 달달한 맛이 풍부한 괴산 지역의 대학찰옥수수를 담아 깊은 풍미가 부드럽게 느껴진다. 본가 찰옥수수의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 것도 재미 요소다. 한 손에 들어오는 250ml 우유 팩에 아이스크림의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적용해 마치 통옥수수를 들고있는 것 처럼 보인다. 휴대성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 신제품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을 8시간 저온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달걀(특란) 1알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블랙페퍼, 청양고추, 갈릭 맛에 이어 다양한 맛에 대한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삼립은 2019년부터 닭가슴살을 활용한 원물, 슬라이스, 바, 후랑크, 비엔나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지난 해 기준 화이트미트(white Meat) 매출은 전년비 약 8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화이트미트 시장 성장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고단백 저지방 육류인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등 화이트미트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화이트미트 시장 규모는 1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미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이탈리아 가정식 그대로 만든 정통 리조또 3종(△ 비프&머쉬룸 토마토 △베이컨&치폴레 로제 △전복&치즈 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트러플 머쉬룸 크림 리조또’를 추가 출시했다. ‘폰타나 리조또’는 육수에 각종 곡물과 고기, 해산물, 야채 등을 듬뿍 넣고 푹 끓여내 풍성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100% 지중해산 토마토, 99.98% 유크림으로 만든 유럽산 생크림 등 엄선한 원재료로 맛을 내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한다. 귀리, 현미, 쌀의 영양을 풍부하게 담아 한끼 식사로 맛도 영양도 충분하다. 신제품 ‘폰타나 트러플&머쉬룸 크림 리조또’는 유럽산 생크림과 치즈로 만든 크림에 트러플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풍성한 맛이 일품이다. 트러플 중에서도 맛과 영양이 뛰어난 천연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사용하고, 그라나파다노, 파마산, 로마노 등 이탈리아 자연 치즈 3가지를 더했다. 큼지막한 버섯과 잘 익은 현미, 쌀, 귀리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살짝 뜯은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언제 어디서나 정통 이탈리안식 리조또를 즐길 수 있다. 폰타나 리조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성 콘셉트를 강화하고, 지속가능 식단을 위한 식물성 만두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를 사용하여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에 식물성 원료만으로 속을 가든 채운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180g/4,500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이슬처럼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로 깔끔한 맛을 구현한 식물성 만두 제품이다. 90℃의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의 만두소를 가득 채웠다. 재료는 10㎜로 큼직하게 잘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은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으로 선보인다. ‘이슬만두 부추새송이’는 신선한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이 강점이며, ‘이슬만두 직화불고기맛’은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와 대파에 직화 향 가득한 식물성 불고기로 감칠맛을 더해 풍미가 뛰어나다. 조리 방법 역시 쉽고 간편하다. 용기형 제품을 별도 해동 과정 없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을 낸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출시한다.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내 ‘겉바속촉’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달콤한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단짠단짠한 감칠맛을 담았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9분 조리(1/2봉 기준)하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단짠 순살치킨이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소스를 바른 냉동 치킨의 경우 고온 조리 시 겉면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에 적용한 특제소스는 청정원만의 소스 제조 기술로 고온의 조리에도 잘 타지 않는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치킨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냉동 치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켓링크 RPI 기준, 지난해 냉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에 콘셉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획득으로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쌀눈이 포함된 미강을 활용한 천연유화안정제를 적용하여 사르르한 식감을 구현했다. 포장지 겉면에도 ‘건강한 쌀로 만든, 라이스 스낵’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글루텐프리 인증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이 인증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Liqueur)’를 선보이게 됐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Dijon)지역에서 시작된 전통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casis)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ème De Cassis)’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하여 만든다. 관리가 어렵지만 품질이 좋은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한 덕분에 1925년 프랑스 GI(Geographical Indication, 지리적 표시)를 획득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하여 만들어 카시스 본연의 맛이 풍부하다. 도수는 16%로 소량만 생산된다. 월드 리큐르 어워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국내 감자칩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전략 제품으로 아시아 1등 생감자칩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품질력은 그대로 살리고 건강함을 더 챙긴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맛은 기본, 건강까지 챙겼다. 해태가 짠맛 감자칩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집중한 것은 바로 건강하게 맛있는 짭짤함이다. 지구에서 가장 청정한 해역인 남극 바닷물로 만든 남극해염으로 차원이 다른 짠맛을 구현했다. 햇빛과 바람으로만 만들어 2년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일교차가 커 가장 단단하고 순도가 높은 결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금이다. 일반 소금 보다 적게 넣어도 한층 풍성한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덕분에 나트륨 함량이 국내 감자칩 제품 보다 1/3가량 낮아 건강한 짠맛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매년 성장세인 감자칩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기 감자칩 제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