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한우산업의 가장 최우선 숙제는 가격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전국한우협회는 생산자단체의 본분을 지키고,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우직한 소처럼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란 비전달성을 위해 한우가격 안정, 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한우, 한우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산으로 가치 표방을 과제로 삼아 한우농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2020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어느덧 2019년 기해년이 지나고, 경자년 하얀 쥐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한우농가를 비롯해 전국 300만 농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 한우산업을 반추해보면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우리 한우농가는 똘똘 뭉쳐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남겼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한우농가를 옥죄는 제도에 맞서 한우농가를 대변하는 한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1인 가구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빠른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질병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해서 만성질환 예방과 식생활 관리 또한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는 보건의료인력의 정의에 영양사가 포함됨으로써 영양사가 국민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필수인력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며 "이를 발판삼아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내 유일의 영양사 단체로서 15만 영양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설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영양사가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은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사회적 자산입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빠른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질병예방의 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부의 산업육성 의지와 소비자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등 정책 과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산업에 책임의 무게가 더욱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 변화를 앞두고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업계가 합심해 혁신과 변화의 발걸음을 재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올해 협회는 5대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며 "첫째, 건강기능식품 산업규모를 10년 이내 25조원으로 성장시키고 둘째, 우수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제품만을 제공하고 셋째,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제공 등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넷째, 정부 및 산학연과의 면밀한 소통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 및 글로벌화에 전력을 다하며 다섯째, 국가 경제의 핵심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건강기능식품업계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한해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해 쉴 새 없이 바쁜 한해를 보냈지만 법 제정 이후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조치와 산적해 있는 여러 당면과제들을 보고 있노라면 올해는 더욱 부지런한 한해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2020년도에는 산적해 있는 난제들을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 우리 축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해결해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양봉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한국양봉협회를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양봉인, 축산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가정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경자년(庚子年) 새해, 쥐의 부지런함을 닮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작년 2019년 한해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김치를 먹으면 장 내에 유익한 미생물 생육을 촉진해 암 발생률을 낮춰주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노화를 늦추는 효능과 피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에게 김치유산균을 투여한 결과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김치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과학적 사실을 젊은층에 잘 알려서 가정에서 어머니가 만든 김치를 먹도록 홍보와 체험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김장김치를 담는 새댁이 늘어나도록 김치담기 홍보와 김치로 만드는 전문가 레시피 전파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안전한 먹거리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로 작은 일이지만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민간자율 국산김치 ‘인증마크’ 부착을 계속 늘일 계획이며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국산김치‘인증마크’를 확산하여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치업계는 변화하는 외식트렌드 HMR 제품에 가장 위생적이고 맛있는 김치, 건강 기능성을 함유한 김치를 생산․공급하며 안심할 수 있는 위생관리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우수한 김치를 세계로 수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농업․물류․외식 등 전․후방 연관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커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정부도 지난 12월,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통해 맞춤형‧특수 식품, 간편식품 등 5대 식품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5대 분야의 국내산업 규모를 2030년 24조 8,5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함께 식품산업인의 권익 보호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적극적인 투자와 규제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식품산업을 대변해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애써주시는 푸드투데이 및 식품산업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윤일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가 지나고 2020년 희망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협회는 유통변화에 따른 합리적 정책마련과 식품안전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원사와 정부기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며 "협회 자율규약을 시행, 합의된 범위 내에서 선진 안전관리기술과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대국민 신뢰와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한류를 바탕으로 고양된 국가 이미지와 문화콘텐츠를 활용, 아세안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농식품 플랫폼 사업을 수행해 식품산업계의 경영환경 개선과 수출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협회가 창립 반세기를 뒤로하고 식품산업계와 100년의 동행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협회 임직원 모두는 식품업체 상호간의 이익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 한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협회 내 각 부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비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충해 식품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검역본부는 국가표준 방역・방제・검역전문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고, 가축질병 및 식물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및 고위험 식물병해충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시스템을 개선하고, 질병 발생위험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중국 등 발생국 위험노선에 검역탐지견 투입 확대, 여행객 휴대품 검역 강화를 위한 전용 X-ray 설치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국경검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 드론 등 다양한 분석기술을 복합적으로 접목해 가축전염병 방역 및 역학분석 등에 활용,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식물병해충 검사법 개발 및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역학조사 기술개발 및 국내 유입 시 경제적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병해충 연구를 국내외 전문가와 협력해 국제공동연구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도정의 핵심 목표는 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강 도지사는 "고용, 수출, 투자, 혁신 성장, 관광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룩하겠다"며 "경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자리의 확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청년 고용을 늘리는 데 힘을 쏟겠다"며 "취업과 관련된 기능을 모두 통합해 일자리 재단을 설립하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새해, “다시! 평화”를 말씀드립니다. 2020년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소중한 유산인 ‘평화’를 계승하고 확대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하던 순간의 감동을 우리 도민들께서는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남북미가 평화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던 소중한 발걸음들이 우리 도민들에게는 대한민국 평화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평창 올림픽이 끝난 지 불과 2년을 지나지 않아 한반도는 다시 평창 올림픽 이전으로 회귀하는 조짐을 보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금년에는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인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생명산업, 스마트 시티를 본격 추진해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또 "올해는 우리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3대 핵심과제 추진에 도정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도록 의과대학을 전남에 유치하고, 197개국, 2만 5천명이 참여하는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여,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유치해 광주·전남 대학과 기업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전남을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께서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국고예산 7조 원, 전남예산 8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