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의 ‘배민오더’가 입점 가게 수 3만 개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쓸 수 있는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결제 서비스다. 식당에 가는 길에 또는 식당 테이블이 앉아서 메뉴판 없이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이 작년 말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초기엔 이용자에게 테이크아웃(포장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퇴근하면서 집 근처 식당에 배민오더로 미리 주문 결제를 해놓은 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식당에 들르면 곧장 음식을 받아갈 수 있다. 주문해놓고 가게에서 먹고 가는 것도 가능하다. 배달의민족 앱을 열고 ‘배민오더'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이용자 현 위치에서 반경 1.5km 내에 배민오더 사용 가능 업소를 한 눈에 탐색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올해부터는 배민오더 QR코드 주문 매장도 늘려가고 있다. QR코드 주문 매장에는 테이블마다 QR코드가 붙어 있다. 이 QR코드를 배달의민족 앱으로 찍으면 식당 메뉴가 나온다. 이용자는 모바일 화면상에서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낼 수 있다. 배민오더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언택트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맘스터치, 프리미엄 양념치킨 ‘알룰로스치킨’ 출시 맘스터치가 오는 12일 채소 함량을 높여 진한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양념치킨 ‘알룰로스치킨’을 전국 가맹점 및 공식 앱을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알룰로스치킨은 업계 최초로 알룰로스가 함유된 소스를 사용한 프리미엄 양념치킨이다. 기존 맘스터치 양념치킨보다 채소 함량을 높여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매콤함을 살짝 가미해 강한 중독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치킨과 텐더로 구분된다. 치킨의 경우 홀(Whole) 사이즈 1만8000원, 하프(Half) 사이즈 9500원이며 텐더는 4조각, 8조각, 16조각으로 각각 5000원, 9500원, 1만7000원이다. 맘스터치는 신제품 알룰로스치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12일부터 31일까지 맘스터치 공식 앱에서 회원 가입 후 앱을 통해 알룰로스치킨 홀 사이즈를 주문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맘스터치의 브랜드 캐릭터 ‘대맘이’ 인형이 포함된 맘스터치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배달앱 요기요에서는 알룰로스치킨 홀 사이즈 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9일 연간 2.2조에 달하는 유엔 식품 조달시장에 우리 농식품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농식품 및 연관 산업 유엔 조달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양재동 미래로룸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식품 관련 협회 및 회원으로는 쌀가공·유가공·제당·식품산업협회 등이, 농업 연관 산업 협회로는 종자·농약·비료·동물의약품·농기계류 등 30여개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엔 조달시장은 2018년 기준 22조 원(188억불)으로 물품·서비스 등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은 1.08%로 저조한 상황으로 2018년 기준 약 2억 불을 수출했으며 주로 의약품, 의료기기, 관리서비스 등이다. 전체 유엔 주관 조달 시장(188억불)중 식품류는 19억불로 약 10%를 점유하고 있고 이 중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과 유엔아동기금(UNICEF)이 각각 16억불, 1.1억불로 약 89%를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과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주요 조달 상품 중에 곡물이유식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9일 발표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9년 식품소비행태조사(CBSF) 결과에 따르면 44.6%의 응답자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19.2%가 월 1회 이상 새벽배송을 이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선함(57%)’ 이었다. 이처럼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전복, 전날 착유한 우유 등이 다음 날 고객의 아침 식탁에 오르는 것은 더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 시장을 시작한 마켓컬리의 신선식품 장보기는 이제 장보기의 대세가 돼가고 있다. ■ 우유, 달걀 등 신선제품,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판매 베스트 상품 등극 2018년 마켓컬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인 [KURLY] 제주 목초 우유는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100만개가 넘게 팔렸다. 작년 대비 250% 판매고를 올린 이 우유는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한 목초를 먹여 키운 소의 원유를 착유하자마자 저온살균해 1.5일 내에 배송하는 제품으로 ml로 환산 시 8억ml가 넘는 양이다. 또 닭의 사육환경까지 고려해 선택한 [KURLY]의 동물복지 유정란은 산란한지 5일 이내의 달걀을 20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본도시락의 신메뉴 ‘짬뽕순두부 도시락’ 출시와 bhc치킨의 요기요 앱 이용시 할인혜택 , 이디야커피의 친절 우수 이디야 메이트 선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도시락, 남녀노소 즐겨먹는 순두부찌개에 화끈한 불 맛 짬뽕으로! ‘짬뽕순두부 도시락’ 출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국물요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 메뉴로 몸을 녹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업계에서도 각종 국물요리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집 밖을 나서지 않고도 편안하게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국 도시락이나 간단한 조리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등이 인기다. 본도시락은 연말연시 모임이 많은 겨울에 속을 달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줄 해장 메뉴로 ‘짬뽕순두부 도시락’을 선보였다. 신메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먹는 순두부찌개를 화끈한 불 맛 짬뽕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순두부와 진한 닭 뼈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호주청정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호주청정우를 믿고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한여름의 이색 크리스마스’ 컨셉의 ‘틀린그림찾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호주청정우 캐릭터 ‘오지(Aussie)’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들이 보다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이벤트는 호주청정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산타 복장을 한 호주청정우 캐릭터 ‘오지’가 호주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2장 중 서로 다른 그림 3군데를 찾아 댓글로 남기면 최종적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벤트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들에게는 2.4kg 상당의 호주청정우 등심 스테이크 선물세트(1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5명), 메가박스 영화관람권(10명, 1인2매), 롯데리아 상품권 1만원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명)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이 홈루덴스족을 겨냥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굽네 시카고 파티팩’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카고 피자 파티팩 세트는 기존 파티에서 필수 메뉴인 일반 케이크 대신 새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특별한 치킨과 피자 결합 세트 메뉴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밀레니얼 세대 3,8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2.3%가 스스로를 ‘홈루덴스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홈루덴스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유희,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Ludens)’의 합성어로 밖에서 활동하지 않고 주로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집이나 편안한 공간에서 지인들과 소규모로 가볍게 기념하기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굽네 시카고 파티팩’은 ‘굽네 시카고 파티팩 오리지널'과 '굽네 시카고 파티팩 고추바사삭' 2종이다. 연말의 홀리데이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한 패키지 안에 굽네 시카고피자와 굽네치킨, 알파벳 캔들 3종을 알차게 담아냈다. 굽네 시카고 파티팩은 전국의 굽네치킨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놀부보쌈에서 족발과 보쌈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플러스 놀부보쌈'과 도미노피자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 소식과 스쿨푸드가 운영하는 김작가의 이중생활에서 출시한 대창, 닭갈비 이용한 안주 신메뉴 2종, 달콤커피에서 페이코 결제시 30% 할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놀부보쌈, 스페셜 한정 메뉴 ‘플러스 놀부보쌈’ 출시해…족발과 보쌈을 한번에! 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이 스페셜 한정 메뉴 ‘플러스 놀부보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놀부보쌈은 연말 맞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플러스 놀부보쌈’을 새롭게 출시했다. 플러스 놀부보쌈은 보쌈을 시키면 족발을 추가로 제공하는 메뉴로, 저렴한 가격에 보쌈과 족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플러스 놀부보쌈은 보쌈, 김치 3종에 정가 1만원 상당의 플러스 족발로 구성되며, 할인 적용된 가격은 2인, 3인, 4인 기준 각각 3만 1천 원, 4만 1천 원, 5만 2천 원이다. (2인, 3인은 8
[푸드투데이 = 이하나 기자]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로봇이 나타났다. 자그마한 외형에 6개의 바퀴로 이동하는 이 로봇은 바로 '딜리'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내놓은 배달 로봇이다. 로봇이 배달하는 시대. 과거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지난 3일 찾은 서울 건국대학교 드림홀에 입점해 있는 카페 '주니아 서브'. 이 카페는 캠퍼스 로봇배달에 입점한 음식점 중 하나다. 카페 앞에 주차된 '딜리'를 실제로 보니 1m가 채 안돼 보이는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로봇 모습이었다. 실제 배달에 나선 딜리는 장착돼 있는 센서로 장애물이 나타나면 멈췄다 다시 이동했다. 속도 또한 안정적이었다. 딜리가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달리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는데 보는 내내 딜리가 마치 여행을 떠나는 해맑은 아이처럼 느껴졌다. 딜리로 배달 시킬 수 있는 캠퍼스 내 정류장은 9군데가 있다. 현재 배달 로봇 5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캠퍼스 내 음식점 '주니아 서브', '김밥천국', '포르스' 3곳에서 시범운행 중이다. 캠퍼스 내 정류장에서 누구나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만난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신기해하면서도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학교급식에 도내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을 원료로 한 ‘경기 친환경 콩나물’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용 감자, 양파 등 주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매를 진행해온 유통진흥원에서 급식의 주요 원재료인 콩나물 콩을 직접 수매하여, 무농약 이상의 양질의 콩나물 공급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를 위해 유통진흥원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내년도 필요 예상량인 90톤가량의 친환경 콩나물 콩을 수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친환경 급식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농업에서는 지력 회복과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농산물 돌려짓기를 하고 있으며 이에 적합한 품목중 하나가 콩이다. 이에 경기도와 유통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엽합회가 2015년부터 도내 친환경 콩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도 친환경 콩 생산자 10명, 생산량은 9.6톤에서 2018년도 생산자 68명, 생산량은 66.7톤까지 증가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20년부터 도내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을 원료로 한 ‘경기 친환경 콩나물’을 100%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