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2015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관리해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업소는 신규평가하며 신규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는 정기평가에 들어가며 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품목제조정지처분의 업소는 재평가를 실시한다.업체현황 및 규모, 종업원수 등 기본항목 45가지와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항목 47가지, 식품위생법령 기준 이상의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여부 28가지로 총 120가지 항목이며, 200점 배점이 기준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는 지난달 30일(토) 군산금강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다문화 여성들의 음식을 소개하고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세계나라 음식축제'를 개최, 세계 음식문화를 통한 글로벌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마다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나눔과 참여의 자원봉사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친정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다문화여성들에게 친정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어르신들께 음식대접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5개 나라 다문화음식봉사단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
유럽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가르치기 위한 방법을 논의, 기본방침을 수정하고 각 의원들에 회원국과 최종안 마련을 위한 협상권을 승인했다.기본방침 수정안에 따르면 EU 자금 식품 목록 중 아동 건강에 유익성이 입증된 유제품(과일, 견과류, 코코아 무첨가)을 추가하고 지역 생산품을 우선으로 한다. 회원국에 교육 활동을 위한 EU 자금 10% - 20%을 할당하고 우유 계획(milk measures)을 위해 연간 2,000만 유로, 유 및 유제품에 1억유로, 과일 및 채소에 1억 5000유로를 편성한다. 또, 회원국 간 보다 공평한 EU자금 활용하되 6~10세 어린이 비중과 회원국 내 지역 발전 수준의 2가지 기준을 적용한다. 새 계획을 위한 자금 지원은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초기 6년간 적용되고 EU의 아동 1인당 지원되는 새로운 연간최소규모로 조정된다. 이에 대해 장관 이사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생닭의 캠필로박터 오염에 대한 조사 결과, ASDA사에서 생산하는 닭고기에 고농도 오염 양성 반응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는 주로 생닭에서 발견되며, 영국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FSA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2월 사이 추출된 4,000개 이상의 냉장한 생닭 및 포장샘플 표본 누적 결과 결과, 생닭 19%에서 캠필로박터 고농도 오염 양성 반응(1000cfu/g)을 보였으며, 73%는 캠필로박터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포장된 생닭 0.1%(샘플 5개)에서는 캠필로박터 고농도 오염 양성 반응, 7%에서는 캠필로박터 양성반응이 나왔다. 표본으로 사용된 닭고기는 영국의 대형 소매점, 소규모 독립 상점 및 정육점에서 구매했다. FSA는 어떠한 소매 업체도 캠필로박터 저감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조사 결과에 대한 완전한 분석
명차를 한 무대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 13회 티월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티월드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몰에서 각종 차 재료.제품 및 차문화생활용품, 공예, 제차.포장기기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 재료제품에는 가공식품, 토산품, 기능성 식음료 및 화장품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 등의 다기, 화로, 탕관, 찻상, 차탁 등의 목공예품, 차서 및 차 음악 등을 선보인다. 또, 부대행사로 다기공모전을 열어 대상 1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에게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차문화 기획행사로 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와 차인구 저변확대, 과학적인 차 묘목 재배 및 제차기술, 국제 차 교역 정보 교류와 유통망 구축의 장을 제공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주시가 미래창조과학부 실시 2015년'SW융합 클러스터 선정 공모사업'에 사업주관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전북을 포함해 전국 7개 광역시도가 신청한 사업에서 전북이 경북과 함께 유일하게 사업주관 지자체로 선정된 것으로, 향후 5년동안 국비 100억원 지원을 확보한 사업유치 쾌거다. 전북은 특히 ICT기업체수(310개)와 생산액(2조122억원)이 최하위인 열악한 여건에서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 253억원(국비100억원, 도 비 110억원, 시비 30억원, KT 13억원)이 투자 된다.미래부는 일자리창출과 창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정보통신기술(ICT) 중장기 방안의 연계성, 추진조직의 역량 및 전문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전북의 경우 강점인 농생명과 SW와의 융합으로 특화하여 SW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시,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군위군을 시작으로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방문․관리하는‘201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설치 군위․청송․영양․영덕․봉화군 5개군 어린이급식소 47개소, 1,951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영양 ․ 위생 안전관리로 학부모로부터 신뢰 받는 어린이급식소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 사각지대 Zero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순회교육은 대구․경북 영양사회에서 진행하며, 급식소 종사자 대상으로 식품안전․영양 및 식재료 검수 교육, 급식관리 컨설팅, 영․유아를 대상으로는‘식품안전! 세 살부터 여든까지!’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및 원장, 급식 종사자, 교사, 학부모 등 대상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1차 방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세계맥주 점유율이 사상 첫 4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28일 기준, 자사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세계맥주 매출비중은 40.2%를 기록했다.맥주 매출에서 세계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에 불과했으나 2010년 15.4%, 2011년 18.2%, 2012년 22.9%, 2013년 30.4%, 2014년 32.8%, 2015년 1~5월 40.2%로 최근 6년 새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사측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 세계맥주 취급 소매점 증가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한.미, 한.EU FTA 등의 영향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영향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주류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불면서 저도수 주류의 인기가 높아져 세계맥주 성장에 한 몫을 했다는 판단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세계맥주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4주간 전국 140개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 ‘세계맥주 페스
한국줄넘기총연맹(총재 전현희)이 주최하고 전북도 줄넘기협회와 전북파워점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라북도 스피드챔피언십 줄넘기대회가 오는 31일 전주화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넘기 교육인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줄넘기 대회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줄넘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줄넘기가 생활체육, 학교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 392명, 대회임원 45명, 내빈 20명, 응원단 35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30초 스피드 경기, 학년별 왕중왕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학년별-부모님 맞서 뛰기, 왕중왕 전, 긴 줄넘기 대회(8자 마라톤)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개인당 1종목에 의무 참석해야하고 최대 2종목까지 참여 가능하다.또, 이번 행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9일부터 31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발효의 종가! 글로벌 발효 메카!’를 슬로건으로‘2015 경북 전통발효식품 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발효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산지와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전통발효식품을 선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58개 업체가 참여한다. 2015년 전통발효식품 품평회 입상작 5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도의 정책방향과 우수제품이 전시되는‘주제전시관’과 도내 전통식품명인 6인이 함께하는‘전통식품명인관’, 시군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통식품을 모아놓은‘시군 홍보전시관’, 도내 농수산물을 이용해 생산한‘전통발효식품 홍보판매관’등 총 80개 부스를 운영하고 막걸리 빚기, 미용팩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