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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무상급식 부재자투표 신고 접수

오는 24일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대한 서울특별시 주민투표가 실시된다.

이날 자신의 주민등록지 또는 국내거소신고지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자는 5일부터 9일까지 부재자신고를 하면 18~19일 자기가 살고 있는 곳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동사무소 등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를 할 수 있는 대상은 군인, 경찰공무원, 병원, 요양소, 수용소, 교도소, 선박 등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 주민투표관리에 종사하는 사람, 그 밖에 투표 당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직장과 살고있는 곳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도 정해진 기간내에 부재자신고를 하면 투표일날 집에까지 가지 않고도 직장 근방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부재자신고는 가까운 자치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후 제출하거나 온라인에서 출력해 작성한 후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 등기우편(무료)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부재자신고 및 투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행정과 (02-2171-26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