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지역구 내에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컨벤션홀에서 'YK스틸이 떠날 7만여 평, 사하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푸드테크 클러스터 포트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조경태 의원실이 주최하고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랜 기간 사하구 경제와 철강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온 YK스틸이 충남 당진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대규모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부산과 사하구에 미래 먹거리 산업이며 신성장 동력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포트’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해양 물류의 중심지인 부산의 지리적 이점과 신평·장림산단의 배후망을 결합할 경우 기술 개발부터 실증 생산, 부산 신항을 통한 글로벌 수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벨류체인 구축이 가능해 지역 경제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강조해온 조경태 국회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주재하며, 부산대학교 이동근 산학협력단장이 'YK스틸 부지의 미래전환: 부산형 FoodPort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주제로, 김선범 식품공학과 교수는 '부산에서 세계로: 푸드테크 기반 K-Food 수출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과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해양대학교 등 전문가 패널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며 부산시와 사하구 지자체 뿐만 아니라, 산·학·연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반세기 가까이 지역 철강산업을 지탱해 온 YK스틸의 이전은 지역 사회의 우려와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하의 산업 구조를 완전히 혁신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공장이 떠난 7만여 평의 거대한 대지에 굴뚝 산업의 시대를 끝내고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가 융합된 첨단 친환경 푸드테크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은 단순한 산업시설 조성을 넘어, 우리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유망 기업과 인재를 서부산으로 끌어들이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푸드테크 산업을 서부산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사하구를 비롯한 서부산이 부산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비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