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중에 발생한 폭염, 호우, 강풍 및 우박 피해에 대해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분야 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농협 및 지방정부 등과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차 피해 예방 등을 위한 현장기술지도 및 저수지 방수포 덮기, 농기계 수리 지원, 일손돕기 등을 통해 응급복구를 추진 중이며, 추석 전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대한 영농 재개와 경영 회복을 위해 지방정부·농협 등을 통한 정밀 조사와 손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일까지 피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비 교부도 추석 전까지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해복구를 위해 대파대, 농약대, 가축입식비, 시설복구비 등을 지원하며, 농가 단위 재해율이 50% 이상인 경우 생계 안정을 위한 경영안정지원금 및 고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농업 분야 정책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도 최대 2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 대해서는 피해 신고 접수 후 3일 이내 손해 평가를 추진하고, 재해 피해 농가가 요청할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원예시설에 대해 우선 지급 등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전북 고창 지역의 시설하우스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과 피해 정밀조사 등 농가 지원 여부를 점검하며, “추석 전에 재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지급 등을 위해 관계부처,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복구지원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