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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벼 작황 호조에 쌀값 선제 관리…추석 농산물 수급도 점검

김종구 차관, 나주 벼 재배농가·과수거점APC 방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올해 벼 작황 호조에 따른 수확기 쌀값 하락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석을 앞둔 주요 농산물의 공급·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김종구 차관이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소재한 벼 재배 농가와 과수거점APC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구 차관은 직접 들녘에 나가 벼 생육 상황을 점검한 후 농업인, 지역 농협,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올해 벼 생육 및 작황 전망에 대한 현장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종구 차관은 “작년에는 정부와 농업인들의 수급안정 노력을 통해 쌀값이 과거에 비해 많이 회복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급조절용 벼 직불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적정생산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정된 양곡관리법 시행에 따른 보다 체계화된 수급관리를 통해 수확기 쌀값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방문한 나주 과수거점APC에서는 올해 수확된 배의 선별, 출하 현장을 살펴보며 김종구 차관은 “올해는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이 감소해 전,평년 수준의 생산량과 추석 성수기 가격 안정이 전망된다.”며, “다만 최근 이상기상으로 폭우와 폭염이 빈번해지면서 봉지재배 배 또한 고온장해에 대비하여 미세살수장치 가동, 관수 관리 등 수확기까지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어 풍성한 추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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