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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하동군과 손잡고 ‘하동말차’ 메뉴 개발…국산 원료 첫 적용

하동말차 안정 공급·공동 마케팅 협력
국내 매장서 하동 차 원료 제품 선봬
차광 말차 시작으로 협력 품목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가 국내 대표 차 산지인 하동군과 손잡고 ‘하동말차’를 활용한 새로운 차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CHAGEE(차지) 코리아는 지난 1일 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하동군 및 하동차&바이오진흥원과 하동말차 및 관련 차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CHAGEE(차지) 코리아 김좌현 대표, 김민주 상무를 비롯해 김현수 하동군수 겸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이사장, 김종철 하동차&바이오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CHAGEE(차지) 코리아와 하동군,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하동말차 및 관련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하동말차 홍보 및 마케팅 ▲하동 차 관련 제품의 공동 마케팅 및 제품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CHAGEE(차지)가 처음으로 국산 차 원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HAGEE(차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차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차 산지와 원료에 주목해 왔으며, 하동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차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국내 CHAGEE(차지)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은 오랜 차 재배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대표 차 산지로, 최근 국내외에서 말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하동말차 역시 주목받고 있다. CHAGEE(차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하동말차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브랜드의 매장과 제품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활용해 하동말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CHAGEE(차지) 코리아는 현재 공급 중인 차광 말차를 시작으로 향후 하동에서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차 원료와 제품으로 협력 가능성을 넓혀 나가고, 하동말차를 알리기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CHAGEE(차지) 코리아 김좌현 대표는 “이번 MOA는 한국의 우수한 차 원료와 CHAGEE(차지)가 쌓아온 차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동말차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CHAGEE(차지)만의 레시피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차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는 전통적인 차 문화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후 현재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