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식품산업이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유치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형 투자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도(도지사 이원택)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도내 식품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IR 빌드업 데모데이를 개최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내 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S리테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씨엔티테크 등이 참석해 참여기업의 IR 발표를 청취하고 전문적인 피드백과 사업화 조언을 공유했다고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했다.
참여한 전북 내 식품 창업기업 7개사는 각 기업의 혁신적인 사업모델(BM)과 제품·기술의 경쟁력, 시장 확장 가능성 및 성장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사들과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진흥원은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총 1억 7백만 원 규모의 후속 지원을 통해 MVP(최소기능제품) 제작, 마케팅·시장성 검증, 공정개선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튜브 광고 및 기업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대1 맞춤형 멘토링 등을 병행하여 기업의 다각적인 사업화 성장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진흥원은 ‘IR 빌드업 데모데이’를 전북 내 식품 창업기업과 투자 생태계를 잇는 대표 플랫폼으로 정례화 및 고도화를 통해 식품산업의 창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도내 유망 식품 창업기업들이 전문 투자자 앞에서 그간 쌓아온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실질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 단계와 현장 수요에 맞춘 촘촘한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