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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연농유통 ‘찰수수’ 회수…곰팡이독소 제랄레논 기준 초과

2026년 7월 23일 포장 제품 대상…“섭취 중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업회사법인 연농유통이 생산한 ‘찰수수’에서 곰팡이독소인 제랄레논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품 포장에 포장일자가 ‘2026년 7월 23일’로 표시된 찰수수다. 식품 분류는 농산물이며, 회수등급은 3등급이다.

 

부적합 사유는 제랄레논 기준 초과다. 제랄레논(Zearalenone, ZEA)은 밀·옥수수·보리·쌀 등 곡류에 푸사리움(Fusarium) 속 곰팡이가 오염될 때 생성될 수 있는 곰팡이독소다.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해 과다 노출될 경우 생식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