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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확대...하계 교육 운영

총 60억 원 투입, 중·고교생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현장실습 확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본부장 서동삼, 이하 바이오의약본부)가 지역 맞춤형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중인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하계 교육을 추진하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의 미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의약본부는 화순교육지원청이 선발한 화순지역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바이오 탐험단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능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나주고등학교, 14일 담양고등학교, 15일 화순이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포배양, 엔도톡신 시험, HPLC 분석 등 바이오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전남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바이오의약본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지역 대학생 43명이 참여한 2026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하계 집중교육을 열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과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습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직접 익히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바이오의약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존 대학생과 재직자 중심에서 초·중·고교생까지 확대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은 물론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고 전했다. 

 

서동삼 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바이오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전남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바이오의약본부는 의약품 원액 생산부터 비임상·임상용 시료의 완제 생산까지 가능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해 GMP 실습교육장과 Non-GMP 실험실습실, 첨단 교육·실습 장비를 구축하는 등 실무 중심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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