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 직판에 나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정부는 온라인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을 덜기 위해 풀필먼트와 해외 물류센터 이용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며 K-푸드를 비롯한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뒷받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노용석 1차관, 이하 중기부)는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많이 활용하는 물류 전 과정 대행 서비스인 풀필먼트 서비스와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의 현지 물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업이 민간 물류사를 통해 물건의 보관, 포장, 출고, 배송, 반품 등 고객의 주문을 이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요비용의 최대 70%를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미국(LA), 네덜란드(로테르담), 스페인(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동부 자바) 물류센터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해당 물류센터에서 제공하는 현지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요비용의 최대 70%를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 등으로 인한 국제물류 환경 악화로 많은 온라인 수출기업들의 물류 부담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면서, “이번 사업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이러한 애로를 해결하고,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