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저염, 저당 식단 확산과 농산물 소비 촉진, 식생활 기반 만성질환 예방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정책 등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생활 교육이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제철농산물 이용 교육을 운영하고, 21일 오전 10시부터 1회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습관 관리가 중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식생활과 채소·단백질 균형 섭취 방법을 이론과 조리 실습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제철농산물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식생활 관리 요리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건강한 식생활 이론,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익힐 수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치매·당뇨·고혈압 등 주요 만성질환의 정의와 특징,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비롯해 5대 영양소와 탄수화물 등 영양 기초지식, 당뇨병 식사 원칙, 대체당 활용법,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교육한다.
실습교육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본다. 채소와 단백질을 균형 있게 활용한 건강식 조리법을 배우며, 식재료 선택부터 조리법까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생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 메뉴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요리로 구성된다. 1회차(7월 27일)는 돼지고기꽈리조림, 보리얼갈이김치, 8월 24일 2회차는 가지불고기, 토마토배추김치, 3회차(9월 21일)는 닭고기유자소스조림, 아스파라거스양배추김치를 실습한다.
1회차 교육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교육도 회차별로 순차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agr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