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의 전문 인력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미래 농업을 주도할 제2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의 제1차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16일 시작한다.
농진원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스마트농업관리사는 2025년 첫 시행을 통해 57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국가전문자격으로 합격자들은 농식품부 정책사업의 컨설턴트 및 자문단, 공공기관, 민간 농장 및 기업 등 현장에서 핵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원예와 축산 두 분야로 나눠 시행하며, 1차 시험은 8월 29일, 2차 시험은 10월 31일 대전 충남대학교 백마교육관에서 진행한다. 1차 시험 원서 접수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2차 시험 원서 접수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하며, 합격자는 각각 9월 14일과 1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필기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ICT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등 4개 과목이며,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또한 2차 실기시험은 스마트농업관리 실무 과목으로 주관식(단답 및 서술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검증하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이다.
응시 자격은 시설원예기사, 축산기사 등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과 현장 경력을 갖춘 자에게 부여되며, 접수 기간 내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증빙자료 제출이 필수이며, 상세 정보는 자격정보 시스템(https://sfm.kpc.or.kr) 또는 고객센터(1577-940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진원은 농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자격 취득 시 단순 농업 기술을 넘어 데이터 분석, 스마트 시설 구축·유지보수, 농업 경영 컨설팅 등 전문 역량을 입증할 수 있고, 농업 전, 후방 산업 전반에서인재로 인정받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형 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전문 인력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자격시험은 본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발돋움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