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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유통본부 점검회의 개최…올해 스마트 APC 115곳 확충

생산유통통합조직 77곳 확대 및 공공급식 거래 2.2조 달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생산유통통합조직을 77곳으로 늘리고, 스마트 APC 누적 115곳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급식플랫폼 거래 확대에 나서 산지 유통 효율화와 공공먹거리 체계 고도화를 본격화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유통본부 업무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와 현안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T 유통본부 소속 유통조성처, 공공먹거리처,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aT화훼센터 관리자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등 핵심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스마트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공급식플랫폼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aT는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해 전문 판매조직을 육성하는 생산유통 통합조직을 전년 대비 21개소 증가한 77곳을 선정했고, 산지 스마트화를 위해 산지조직 30곳에 스마트 APC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전년 스마트 APC 누적 60곳을 달성했으며, 올해 누적 115곳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급식플랫폼의 공공급식거래액도 26일 기준 전년대비 2.3% 증가한 2조 2천억 원을 달성했으며, aT는 맞춤형 교육 홍보와 희망 시군 컨설팅을 통해 신규 수요처를 발굴함과 동시에, 공급 업체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진행하며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으로 예정된 취약계층과 임산부 대상 식생활 돌봄 사업, 중소 농가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사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27년 농수산식품유통 교육체계 고도화, 화훼 경매목표 달성 위한 AI 컨설팅 추진 등 고품질 물량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유통의 스마트화와 먹거리 복지 증진을 위해 값진 성과와 혁신 사례를 만들어 냈다”라고 격려하며, “하반기에는 공유된 우수사례를 토대로 더욱 보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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