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푸드가 해외 시장에서 확산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련 기관은 홍보 플랫폼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소비 경험을 중시하는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K푸드 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MyK FESTA에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aT에 따르면 이번 홍보관은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K-푸드의 다양한 매력과 현재 수출이 활발한 유망품목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며, 식음료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핵심 콘텐츠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과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신선, 가공, 전통식품 전시와 더불어 시식,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 품목은 aT에서 추진하는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제품 중 선정해 소개된다.
특히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는 홍보관에는 FRESH LIFESTYLE PICKS 테마로 신선 농산물을 기반으로 식품과 뷰티 등 일상생활로 확장된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을 소개하고, K-CONTENTS PICKS에서는 영화·드라마 속 K-푸드, 편의점 조합, 스타의 건강 루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친숙한 방식의 전시를 구성한다.
또한 GLOBAL HOT PICKS에서는 해외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라면, 스낵, 음료 및 디저트 등 수출 10위권 내의 대표품목을 집중 홍보하며, NEXT K-FOOD PICKS에서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유망 제품군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알려진 K-푸드를 비롯해 국산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화장품과 기능성 식품, 지식재산(IP) 활용 제품 등을 전시하며 K-푸드 장바구니 담기 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품 포장과 위·모방품을 구별하는 방법 등 정책 정보를 제공해 K-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 우리 농식품 브랜드 보호의 중요성도 알릴계획이라고 aT는 설명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K-푸드 홍보관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K-푸드의 매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향후 유망품목 발굴과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K-푸드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