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aT·수출입은행 맞손…“K-푸드 금융·수출 마케팅 원스톱 지원”

업무협약 체결…수은 전대금융 연계 신흥시장 개척 속도
5월 수출 59억6천만불 돌파…통상 위기 뚫고 7.2% 성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푸드 수출이 중동발 리스크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정책금융과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출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수출의 생산부터 상품화, 통관, 해외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친 지원체계를 갖춘 aT와, K-푸드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 투입을 확대하고 있는 수은의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aT와 수은은 수출기업 및 해외바이어에 대한 금융 및 수출지원,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관련 협력,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T는 14개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핫라인 상담 시스템인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허브를 운영하며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수은의 정책금융 지원 역량이 더해져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겪는 금융 및 현장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은의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전대금융과 aT는 국제식품박람회, 글로벌 K-푸드페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신흥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푸드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기연 은행장은 “K-푸드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 전략에 발맞춰 양 기관이 구축해 온 금융과 수출지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플랫폼이 구축됐다”면서,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신속히 해소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농식품 수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5월말 기준 K-푸드 수출액은 59억 6천만 달러로, 중동전쟁에 따른 글로벌 통상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홍문표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금융과 수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수출시장 확대의 핵심”이라며, “수출입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를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