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수출 전문교육이 중소 식품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졌다. 교육과정에서 이뤄진 바이어 상담을 계기로 승화푸드가 미국 유통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간편식 4종의 첫 물량을 선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생 기업인 승화푸드(대표 김종현)가 미국 현지 유통사인 벨로팜스(Bello Farms)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약 1억 1천만 원 규모의 첫 물량을 선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K-FOOD 아카데미 제4기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과정에서 마련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성사됐으며, 품목은 잡채, 호박죽, 고구마 맛탕, 탕평채 떡볶이 등 간편식 4종으로, 미국 전역의 벨로 팜스 유통망 22개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치 등 절임식품, 간편식, 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승화푸드는 교육과정에서 미국 시장 분석, 현지 소비자 트렌드 파악, 바이어 상담 전략 수립 등을 학습했고, 담당 교수의 1대1 코칭과 실전형 바이어 상담회를 거쳐 실제 수출 계약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현 승화푸드 대표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배운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바이어 발굴 노력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K-FOOD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제조・유통 및 수출 희망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상품력 강화 전략, 전략적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출 실무 이해, 바이어 발굴 지원, 글로벌 인증과 수출 계약 분쟁 대응 전략, 글로벌 전자상거래 입점 및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기업 현장 방문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해외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현장 중심 실무교육이 농식품 종사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