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소 결핵·브루셀라병·큐열 등 주요 소 질병의 예방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한국우병학회와 소 질병 분야 협의회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생산자단체, 학계, 현장 수의사, 산업체,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정부 방역기관 등 34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주요 소 질병 관리 및 예방대책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 브루셀라병, 큐열의 국내 발생 상황과 역학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질병 예찰 방안에 대한 유대성 전남대 교수의 발제와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소 질병에 대한 진단기술 고도화와 효과적인 질병 방제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상시 질병 감시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중장기적 질병 근절을 위한 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소 질병 상황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현장 애로사항과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연구과제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